2024년에는 어떤 것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때에 블로그를 직접 만들어서 글을 써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3년 FEConf에 참여했을 때 생각보다 많은 분이 직접 블로그를 만들어 포스트를 작성하고 계시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간지' 나서 도전하는 겁니다.)
아직 말하는 감자인 저로서는 빨리 만들지는 못해도 꾸준히 만드는 것을 목표로 블로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1일 1커밋이 목표였습니다(੭*ˊᵕˋ)੭)
블로그 제작 전
1. 기술 스택 선정하기
저는 먼저 기술 스택을 선정했습니다.
아직 UI 만드는 것만 잘하지만.. Next.js와 TypeScript를 사용해 보고 싶었기에 Next.js(App Router), TypeScript, tailwindCSS로 블로그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2. UI 디자인 하기
디자인은 너무나도 어려운 세계이기 때문에 아래의 예쁜 블로그(+ velog)를 참고하였습니다.
(디자인은 간단한 기능을 먼저 만들어 보고 바꾸자고 생각했기 때문에 차차 수정할 예정입니다.)
3. 필요한 기능 생각하기
간단한 블로그 만들기밖에 해보지 못해서 필요한 기능이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사실 처음에 당연히 게시글을 작성하려면 디비를 써야겠구나 했던.. 감자였습니다.)
페이지
- 홈페이지
- 작성한 글을 볼 수 있는 페이지
- 나를 소개하는 페이지
기능
- 좋아요
- 댓글
- TOC(Table of Contents)
- Darkmode
- ...
4. 배포 방법
Github Actions도 생각해 보았지만 Next.js를 사용하고 있으니 vercel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Vercel의 프런트엔드 클라우드는 개발자에게 더욱 빠르고 개인화된 웹을 구축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워크플로 및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지금 어느 정도 만들고 나서 돌아보니 시간에 쫓기지 않아 나름 즐겁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좀 더 기능을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속이 텅 비어있는 것 같아서 부끄럽네요 ㅎ)
기능을 추가 후 블로그를 만든 방법에 대해서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